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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95

오마이뉴스 블로그 2.0에 글이 ㅎㅎㅎ 오마이뉴스 오른쪽을 보면 블로그 2.0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어젯밤에 청년회 회원이 올린 사진들을 이용해 블로그 포스팅을 했더니 저를 지극히 사랑해주시는 오마이에서 블로그 2.0에 올려줬습니다. "나라사랑청년회의 " 라는 제목으로 ㅎㅎㅎ 제가 지은 원래 제목과 조금 달라졌지만 뭐 ㅎㅎ 그리고 요건 원고료와는 관계없는듯 ㅠ ㅠ 암튼 실천단 활동과 관련해서 다시금 블로그 활동을 시작하니 다시 재밌어질려고 하는군요 ㅎㅎㅎ 아자!! 2009. 8. 6.
청년운동의 여장부 '유소영' 이번 취중토크는 그간 쭈욱 남성회원들과의 만남을 반성(?)하며, 여성회원과 취중토크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막상하려니 누구랑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문득 작년에 사무처장으로 회원들 인터뷰를 하고 다녔던 회장님과의 취중토크를 해야겠다고 계획을 잡았다. 더 큰 요인은 4년간의 장기집권을 했던 연희 다음으로 회장의 중책을 맞고 있는 소영 누나의 고뇌(?)를 듣고 싶었다. 그런데 22기 초반에 사무국 인선을 하던 날, 다섯명이 일잔을 하며 결의를 했는데 그날 몇몇은 기억을 놨다. 인선을 마무리한 것까지는 모두들 기억하며 결의를 다졌는데, 급 좋아진 기분으로 2차를 갔는지 안 갔는지 갔다면 어디로 갔는지 그리고 집은 어떻게 들어갔는지 몰랐었다. 그런 '처음'이 회장님과 내게는 남아있다. 예전보다 둘이 .. 2009. 8. 6.
나라사랑청년회 여름실천단 일내다! 나라사랑청년회 2009년 여름 실천단 '오여사와 고양이들'은 빡센 실천으로, 쌍용자동차에 공권력을 투입하고, 미디어법을 개악해 방송장악을 시도한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시작했습니다. '오여사와 고양이들'의 이명박 정권 퇴진 활동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큰 지지와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어떤 시민은 실천단의 손을 꼭 잡고 정말 국민들의 답답한 속을 확 뚫어 준다며 음료수와 먹을거리를 사다주셨습니다. 어떤 시민은 자녀를 이렇게 멋진 활동에 함께 하도록 하고 싶다며 나라사랑청년회에 가입을 시키셨습니다. 결국 815행사에 연설을 하기 위해 올라온 이명박씨는 국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든다며 퇴진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온 국민이 다시금 나라의 광복을 맞은양 거리에 쏟아져 만세를 불렀습니다. .. 2009. 8. 6.
여름 실천단 아자!! 다른 어느 때보다 정권퇴진의 열기가 뜨거운 2009년 여름! 나라사랑청년회 실천단이 뜬다. 전국민적 공분이 모아지고 있는 지금, 이명박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한 청년들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한나라당과 이명박을 내치지 않으면 민중들이 죽는다. 615를 살려내지 않으면 조국통일은 요원해진다. 이명박을 내치자! 용산학살 책임자 이명박은 물러가라! 쌍용차 공권력 투입 이명박은 퇴진하라! 미디어 악법으로 방송에 재갈물리는 이명박은 이 땅을 떠나라!! 나라사랑청년회 여름실천단 '오여사와 고양이들' 화이팅!! 아자!! 2009. 8. 5.
나도 포토 시국선언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작스런 서거와 이에 대응하는 이명박 정권을 보면서 각계각층에서 시국선언이 잇따랐다. 물론 시국선언이 오직 노무현의 죽음 때문만은 아니다. 국민과 소통하지 않는 대통령에 대한 경고이고 더 많은 민주주의를 위한 외침이고 남북관계를 파탄내고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고 가는 반통일정부에 대한 따끔한 일침이다. 미디어법, 비정규직법을 개악하려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또한 서민들의 삶은 어려워지고 있는데 부자감세만을 외치고, 국민들이 그토록 반대하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더니 22조의 4대강 정비사업에 예산을 증액한 믿을 수 없는 정부에 대해 사망선고를 한 것이다. 용산에서는 경찰독재에 의해 국민들이 죽어갔건만 사과 한마디 없는 정부에 대한 분노이다. 시국선언이.. 2009. 7. 22.
[호소문]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눈물을 훔칠 수 밖에 없다! 87년 6월 10일을 중심으로 민중의 대폭발이 일었던 시기를 '6월 항쟁'이라고 합니다. 08년 6월 10일 민중들은 다시 거리로 모였습니다. '민주'를 외치며 '쇠고기 반대'를 외치며 그리고 '명박퇴진'을 외치며 그렇게 모였습니다. 그저 지나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함이 아닌 옳음을 밀고 가는 대전진이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바람과 달리 정세는 '대후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9년 6월 10일 모여야 한다는 '당위성'만 간직한 채 스스로 마음 속에 좌절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지금도 좌절은 또아리를 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얼마나 모일까? 우리 '나라사랑청년회' 회원들은 얼마나 모일까? 머릿수가 다는 아닙니다. 시국선언을 위해 교수들이 모여도 나랏님은 본체만쳅니다. 그런 .. 2009. 6. 10.
북한의 광명성 2호 발사, 막을 방법 있다 평화네트워크 대표 정욱식 북한의 인공위성 ‘광명성 2호’ 발사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는 분위기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2월 24일 “현재 시험통신위성 광명성 2호를 운반로켓 ‘은하 2호’로 쏘아올리기 위한 준비 사업이 함경북도 화대군에 있는 동해 위성발사장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우리나라의 우주과학기술은 경제강국을 향한 또 하나의 큰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고 강조해, 광명성 2호 발사가 2012년 강성대국을 향한 핵심적인 프로젝트임을 분명히 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국가우주개발전망계획에 따라 우리는 1단계로 가까운 몇 해안에 나라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통신, 자원탐사, 기상예보 등을 위한 실용위성들을 쏘아올리고 .. 2009. 3. 4.
국회로 간 아나운서 멱살 잡다! 3월 3일 국회에서 여야 간 공방이 치열했다. 국민들은 방송으로 곳곳에서 벌어지는 국회의원들의 고성과 몸싸움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여러 리얼 코미디가 연출 되었지만, 이 장면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된다.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민주당 이종걸 의원의 멱살을 잡고 있는 사진이다. 국회로 간 아나운서 한선교! 이지적이고, 신사 이미지였던 아나운서는 동료(?) 국회의원의 멱살을 잡는 시정잡배처럼 되어 버렸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더니... 그럼 국회의원이란 자리가 사람을 저리 만든 것일까? 아! 대한민국.... 2009. 3. 4.
가장 가슴이 아플 때 가장 가슴이 아플때가 언제냐면 "조직이 나를 믿고 분공을 주었는데 내 몸이 말을 안들어 분공을 수행하지 못할 때" 그때, 조직과 동지들앞에 조국과 민중앞에 한없이 부끄럽고 작아진답니다. "결사관철"이라는 말을 참 쉽게 했었지만, 저리 말하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난 저런 느낌으로 "결사관철"을 이야기했던가? 결국, 조직이 조국이 어떤 일을 맡기고 역할을 부여하는 것은 '지상명령'이 아닌 '믿음'이었다. 그 믿음에 화답하기 위한 것. 그것은 응당 사람 사이에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나의 삶은 어떠한지 문득 돌아보게 하는 문구다. 부쩍 떠오르기도 하고... 2009.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