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이 희망이다/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5 나무 겨울이 추우면 푸르른 솔이 그리운 법이다 2008. 2. 22. 희망은 있다 민들레 홀씨들이 날리듯이 우리들이 바라는 소망들도 멀리멀리 사람들의 가슴 속에 퍼지길 바란다. 앗! 가슴 시리게 만드는 빛깔이 넘 예쁘다. 세상이 아름답고 그것을 찍어내는 사진이 아름답다. 무엇이 두려운가? 바람이 불지 않으면 우리가 바람되어 가면 되지! 2007. 9. 18.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통통하게 익은 밤송이들이 쫙쫙 갈라지면서 가을은 성큼 다가온다. 누렇게 익은 벼들이 황금 물결을 일으키는 것. 그것만큼 장관이 있을까? 생명을 느끼게 하는 벼! "가을 밤, 억새밭에 가서 눕고 싶다. 가을 바람이 불면 피가 식어간다." 대학 다닐 때, 학교 선배가 노트에 써준 글귀.... 2007. 9. 12. 담쟁이....별 담을 타고 오른다. 높기만 한 담을 타고 끈덕지게도 오른다. 모두가 싸움이다. 모든 것이 투쟁이다. 담쟁이를 보고도 투쟁을 생각한다. 투쟁의 동력을 얻는다. 그리고 별을 보고............. 2007. 8. 2. 별의 별꽃 호야꽃이라고 한다. 꽃 속에 아기별. 참 이쁘다! 2007.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