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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story/나라사랑청년회

나라사랑청년회 여름실천단 일내다!

by 천광용 2009. 8. 6.

나라사랑청년회 2009년 여름 실천단 '오여사와 고양이들'은 빡센 실천으로,
쌍용자동차에 공권력을 투입하고, 미디어법을 개악해 방송장악을 시도한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시작했습니다.


'오여사와 고양이들'의 이명박 정권 퇴진 활동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큰 지지와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어떤 시민은 실천단의 손을 꼭 잡고 정말 국민들의 답답한 속을 확 뚫어 준다며 음료수와 먹을거리를 사다주셨습니다. 어떤 시민은 자녀를 이렇게 멋진 활동에 함께 하도록 하고 싶다며 나라사랑청년회에 가입을 시키셨습니다.


결국 815행사에 연설을 하기 위해 올라온 이명박씨는 국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든다며
퇴진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온 국민이 다시금 나라의 광복을 맞은양 거리에 쏟아져 만세를 불렀습니다. 또한 퇴진발표 이후 검찰은 용산참사 관련 3천쪽의 자료를 공개했고 이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요구에 이명박씨는 전두환, 노태우 학살자들처럼 감옥으로 향했습니다.


국민들사이에 혜성처럼 나타나 이명박 정권퇴진에 크나큰 공헌을 한 나라사랑청년회 여름실천단 '오여사와 고양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각 방송국과 신문사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한때 나라사랑청년회 회원이라는 오해를 받았던 '미네르바'는 오해가 아닌 정말로 회원이 되고 싶다며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이들이 가입을 요청해 신입방 기수 순번표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나라사랑청년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나라사랑청년회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기어코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가 하면 더불어 이명박 정권 퇴진의 주인공인 오여사와 고양이들에 대한 검색어 순위도 급상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각종 토론 방송에서는 어떻게 1년 반동안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제멋대로 국정운영을 했는지 따지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특히 이명박에게 대대적인 탄압을 받았던 MBC 100분 토론에서는 이명박씨가 치매였다는 국민들의 여론이 있어 토론 주제로 "이명박 진정 치매였는가?"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이명박이 치매였다고 주장하는 측에 앉은 패널들은 한나라당과 이명박씨를 지지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명박을 치매로 만들어 자신들과의 관계를 끊기 위한 시도였으며, 또하나의 속셈은 감옥에 있는 이명박씨를 치매노인으로 만들어 병보석으로 나오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에 패널로 당당히 참가한 오여사는 이명박씨가 치매가 아닌 귀머거리였다는 증거를 대며 한나라당과 보수패널들을 무색케했습니다. 이명박씨가 귀머거리로 밝혀지자, 그동안 국민들과 소통하지 못했던 이유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주장이 나왔는데 이명박씨가 밤에 깎은 손톱을 먹고 자란 쥐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한동안 국민들을 놀래켰습니다.


하하하!! 나라사랑청년회 실천단의 활동이 이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란 상상을 해보며, <가상뉴스> 만들어 봤습니다. 혹여 정신적 미숙아 분들이 이 글을 보고,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분간하지 못하고, 헛짓거리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힘은 이명박 정권 퇴진에 쏟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는 인사를 미리 드리죠!!! 그럼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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