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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論하다32

조기교육 젠장맞을... 대한민국의 별보기 운동!! 2007. 10. 2.
그 첫걸음은 '만남'입니다. 평화의 구심점 남북정상회담 - 통일부에서 온 메일 통일부에서 책 빌린 이후로 가끔 중요한 일이 있으면 메일이 온다. 정상회담 발표 이후, 부쩍 메일이 많이 오는데 읽기 귀찮아서 냅두다가 오늘 하나 열어봤는데.. 완전 젠장이다. 눈에 팍팍 띄는 저 맞춤법 틀린 설명들이 노무현 정권의 5년을 보여준다고 여기면 오버일까? 내둥 열심히 일해 놓고 국민들에게 비판받는 아이러니는 이런 사소한 일에서 나온다고 본다. 뭐 숲을 보라고 하겠지만, 난 왜이리 큰 결점들만 눈에 들어오는지...쩝!! 암튼 통일부 고생한다. 내용 중엔 북한을 국제시장으로 이끌겠다는 부분이 걸린다. 켁켁!!! 2007. 9. 19.
아~ 나야 모르지!!! 예전에 광고 생각나시죠? 감우성이 나왔던... 당시 미군범죄가 있었는데(홍대 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나왔던 만홥니다. 정말 SOFA 믿고 날뛰는 미군들을 우리 법으로 다루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그넘의 SOFA 때문에 미군기지에서 환경을 오염시키는지 뭘하는지 들어가서 조사도 못하게 합니다. 아! 이녀석들 생각할수록 정신건강에 좋지 않아서 오늘은 이만....! 2007. 9. 19.
오리발계의 거성 '주한미군' - 동두천 미군 방화 사건 13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동두천 미군방화 현장인 로얄미용실을 방문했다. 미용실 주인인 이쌍업(54,여) 씨와 간단한 면담을 진행한 뒤, 의정부 지검을 찾아가 담당 검사에게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권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동두천 미군방화 범죄에서 무엇보다 잘못된 것은 명백한 경찰의 초동수사 부실과 직무 유기이며 그 결과 118일이 지났지만 범인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한국 경찰이 자신의 직무유기를 감추기 위해 소파 규정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나 명백하다”며 비판했다. 당시 경찰은 초동수사를 진행할 수 있었지만 주민에 의해 붙잡힌 강력한 용의자였던 티모시 이병을 미군 헌병대로 인계한 뒤, 사건발생 13일 뒤에 미군을 소환했었다. 권 의원은 “.. 2007. 9. 15.
2007년 815 통일대회 아휴!! 게을러서 벌써 한달이 되가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대학로에서 있었던 615공동위 행사 부산대표분이 올라오셔서 하셨던 첫마디 "죄송합니다!" 그날 하루를 관통하는 말이었다. 그말 한마디에 우리 운동의 희망을 보았고, 가슴이 뭉클했다. 결의하셨던만큼 내년엔 꼭 부산에서 민족통일행사가 개최되길...! 쟁강춤? 예전 북녘 그림에서 본 쟁강춤 같다. 민족춤패 '출'의 공연 히야!! 역시!! 북미간의 관계는 해빙무드로 전진하고 있다. 그래서 곧 평화협정이 체결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의 철수 이야기는 좀체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는다. 진정한 한반도 평화는 이땅에 있는 주한미군의 완전 철수 뿐이다!!! 재기발랄한 선전 빗자루로 한반도 쓰레기 주한미군을 싸~악 쓸어버리자.. 2007. 9. 14.
우리나라 제대로 가고 있나요?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이 12일 여의도 증권거래사무소에서 진행된 코스콤 노조의 파업출정식에 참여하던 중 전투경찰에게 폭행을 당하고 끌려가고 있다. 이들을 지휘하는 영등포 경찰서가 이석행 위원장을 모를리 없을 것이고, 이는 앞뒤 가리지 않는 경찰의 오만함을 보이는 것이다. 특히 주말에 있었던 뉴코아 강남점에서의 점주 및 구사대에 의한 이랜드 비정규직 노조를 상대로 한 폭력행사에 적극 대처하지 못했던 모습과는 달라서 더욱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GM 대우,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에서 일어난 사측의 폭력 또한 도를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어찌보면 곳곳에서 자본의 노동자에 대한 총공세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자본과 노동조합의 대립에서 정부는 중립적인(사실 노동자의 권익을 적극 보장하는 것이 맞겠지만 제발.. 2007. 9. 13.
STOP BUSH 부시가 APEC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에 갔다. 회의 일정보다 일찍 갔다고 한다. 들어오는 모양새가 '점령군'의 그것이었다고 호주의 여론이 들끓었다. 또한 APEC 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한 거리 철조망을 비롯한 과잉 경호가 부시에 대한 불만을 증폭시켰다. 위 포스터는 부시의 침략성과 신자유주의를 앞세워 전세계 민중들을 억압하는 미국과 부시를 반대하는 집회를 알리는 것이다. "STOP BUSH!" 2007. 9. 12.
검증과 선택....그래도? 쩝!!! 검증과 선택! 2007 대한민국 대통령 뽑기! 근데 어렵다. 딱히 마음 둘 곳은 없는데, 사람들은 우후죽순 자기가 잘났다고 튀어 나온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속친 '빠'들도 튀어 나온다. 사실 빠도 나쁘다고 생각진 않는다. 그러나 빠의 기본적 속성상 대화가 되지 않는다. 자신이 추종하는 이에 대한 비판은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문제는 거기서 비롯된다. 정치인에게 열성적인 것은 바람직한 민주주의의 모습이지만, 거기까지가 한계인 것이다. 그 정치인의 한계점은 무엇이고, 장점은 무엇인지 골고루 따져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노무현에게 보았던 안타까운 5년을 후회로 보내지 않는다. 제발 따지자! 그리고 사람의 정으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관을 중심으로 정책을 따지면.. 2007. 9. 4.
진짜 주권은 있는지 묻고 싶다. 정말 왜 그러니? 왜 그런거니? 이게 나라니? 미국 쫄따구니? 미국 호주머니니? 제발 정신 좀 차리자! 뭔말인지 알지? 뭔말인지 알지? 너는 검역이라도 좀 해야.....! 2007.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