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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論하다/반쪽과 하나되기

2007년 815 통일대회

by 천광용 2007. 9. 14.
아휴!! 게을러서 벌써 한달이 되가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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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있었던 615공동위 행사
부산대표분이 올라오셔서 하셨던 첫마디
"죄송합니다!"

그날 하루를 관통하는 말이었다.
그말 한마디에 우리 운동의 희망을 보았고,
가슴이 뭉클했다.

결의하셨던만큼 내년엔 꼭 부산에서 민족통일행사가 개최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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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강춤?
예전 북녘 그림에서 본 쟁강춤 같다.
민족춤패 '출'의 공연
히야!!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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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간의 관계는 해빙무드로 전진하고 있다.
그래서 곧 평화협정이 체결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의 철수 이야기는 좀체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는다.

진정한 한반도 평화는
이땅에 있는 주한미군의 완전 철수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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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발랄한 선전
빗자루로 한반도 쓰레기
주한미군을 싸~악 쓸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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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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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개최 환영하는 선전물
그림공장에서 만든 거 같은데
이분들의 작품은 항상 감동이다.

암튼 정상회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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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본 모습
통일의 환희로 들끓을 한반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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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의 정리집회!

이상으로 2007년 비극과 희극 사이를 넘나들었던
815 통일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2차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통일이 성큼 다가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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