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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이 희망이다/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희망은 있다

by 천광용 2007.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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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들이 날리듯이 우리들이 바라는 소망들도
멀리멀리 사람들의 가슴 속에 퍼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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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가슴 시리게 만드는 빛깔이 넘 예쁘다.
세상이 아름답고
그것을 찍어내는 사진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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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두려운가?
바람이 불지 않으면
우리가 바람되어 가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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