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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story21

서청 체육대회에서 율동하는 나 '벗들이 있기에'를 서청 신입회원 공연에서 했다. 청년회 여름 수련회를 위해서 배웠던 건데 또 금새 까먹었다. 옆에 사람들 곁눈질로 보면서 대충 따라했다. ㅋㅋ 암튼 나의 율동의 핵심은 발과 땅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ㅋ 경임이도 뭐 나처럼 딱히 다리를 움직이는 율동을 하는 거 같아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신기하게 우리의 동작이 비슷해보인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ㅋ 체육대회가 끝나고 뒷풀이 시간에 우리 청년회 장기자랑 때 또 율동을 했다. 이번에 한 곡은 '우리가 하나로'다. 역시 난 뻣뻣.ㅎ 언제쯤 쑥스러운 율동을 하지 않을까 ㅋㅋㅋ 2007. 9. 11.
자랑스런 나라사랑청년회 사람들 몇몇 민중의 소리 블로그에서 만나 이제는 나라사랑청년회 동지가 된 친구 해방동이! 녀석의 깜찍함(?)과 재기발랄함이 좋다. 생각도 잘 맞는 거 같고...근데 은근 고집세다. ㅎ 머리는 갑자기 베이비 퍼머가 하고 싶다고 해서 했으나 의도와 다르게 아줌마 퍼머로 나타나버렸다. 머리만큼이나 엉뚱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웃는 모습은 가관일세..ㅋ 역시 민중의 소리 블로거로 만나서 이제는 나라사랑청년회 동지가 된 인간말종 누나! 누나의 저 음흉한(?) 웃음은 조금 많이 무섭다. ㅋㅋ - - + 청년회 형님과 결혼하셔서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되기 위해 노력중인 기쁨이 엄마! 아이를 낳고 몸이 추스려지시면 간만에 한잔 거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준비중이다. 처음 만났던 공덕동 족발집에서의 한컷이다. 누나도 젊어보인다. ㅠ ㅠ .. 2007. 9. 11.
회색대학 색깔 입히기 △우리 추천서에 들어간 사진. ⓒ서울대의 당돌한 도전, 회색대학 색깔 입히기 --> 오른쪽이 부후보로 나섰던 민소 블로거 마사루님 오늘 아침에 선거 같이하는 친구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오묘하더군요.. '이 사람들과 함께라면 정말 잘 할 수 있겠다....' '진짜루 관악을 한번 떠들썩 하게 만들어야 겠구나..' 상대평가제, 학사경고 제적, 광역화 때문에 한가지 색깔의 삶을 택할 수 밖에 없는 우리 2만 학우들이 자기 색깔을 찾아내고, 자기 색깔대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자기들도 수업에, 숙제에 바쁘면서 어쩌면 어려운 선택을 했을 선본 친구들이 활짝 웃을 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많이 모자라고 많이 배워야할 저이지만, 정말로 관악이 아름다운 색깔을 띄는 대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 2007.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