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이 있기에'를 서청 신입회원 공연에서 했다.
청년회 여름 수련회를 위해서 배웠던 건데 또 금새 까먹었다.
옆에 사람들 곁눈질로 보면서 대충 따라했다. ㅋㅋ
암튼 나의 율동의 핵심은 발과 땅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ㅋ
경임이도 뭐 나처럼 딱히 다리를 움직이는 율동을 하는 거 같아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신기하게 우리의 동작이 비슷해보인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ㅋ
체육대회가 끝나고 뒷풀이 시간에 우리 청년회 장기자랑 때 또 율동을 했다.
이번에 한 곡은 '우리가 하나로'다.
역시 난 뻣뻣.ㅎ
언제쯤 쑥스러운 율동을 하지 않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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